회복 결과의 절반가량은 시술 후 2주간의 관리에서 결정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딱지는 억지로 떼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통상 일주일 안팎이면 자연스럽게 떨어지며, 그 전에 손톱으로 뜯어낼 경우 아직 회복되지 않은 조직까지 함께 떨어져 움푹한 흔적으로 남을 수 있습니다.
연고를 도포해 촉촉한 상태를 유지하고 습윤 밴드를 사용하면 회복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딱지가 떨어진 뒤에는 분홍빛의 여린 피부가 드러나는데, 이 시기가 특히 중요합니다.
새로 재생된 피부는 자외선에 민감해 그대로 노출되면 색소가 쉽게 침착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약 3개월간 자외선 차단제를 꾸준히 도포하고 챙이 있는 모자를 함께 착용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분홍빛은 대개 두세 달에 걸쳐 주변 피부색과 비슷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반년 이상 지속되거나 오히려 도드라지는 경우에는 추가적인 관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그 외 관리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세안: 다음 날부터 가볍게 가능하나, 문지르지 않고 물로 흘려 씻는 방식이 권장됩니다.
- 화장: 딱지가 떨어진 이후부터 가능합니다.
- 땀·사우나: 회복 기간 동안은 미루는 것이 권장됩니다.
- 시술 시기: 자외선이 강한 한여름보다 볕이 누그러지는 시기가 회복에 유리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처럼 다시 올라온 색은 새로 생긴 것이 아니라 남아 있던 색소가 뒤늦게 드러난 것이며, 깊이에 따라 한 번에 끝날지 나눠서 진행할지가 달라지고, 제거 후 석 달간의 자외선 관리가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작아 보이는 흔적이라도 얼굴에 오래 남을 수 있는 만큼, 제거 전 깊이와 모양을 함께 살펴보는 진단을 거쳐 시작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점 제거 후 자국이 다시 거뭇해지거나 흉터가 걱정된다면, 색소의 깊이와 부위 특성을 정확히 진단받아보시길 권장합니다.
상담을 통해 본인의 피부 상태에 맞는 제거 방식과 관리 방법을 안내받으실 수 있습니다.